'미운우리새끼' 박수홍, 물 만난 47세 클러버의 첫경험 '잇몸만개'

기사입력 2016-11-18 14:5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공식날라리 '박수홍'의 클럽방문기가 드디어 공개된다.

18일 밤 방송되는 SBS'미운우리새끼'의 예고편이 SBS공식SNS(https://www.facebook.com/sbsnow/)에 공개됐다.

오늘 방송에서는 47세 박수홍이 스머프 분장으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다. 스머페티 여장 분장으로 클럽을 방문한 박수홍과 친구들은 새로 만난 세계에 즐거움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그대로 공개된다. 박수홍은 클럽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일일이 "머리는 언제 했나?","여기 처음 왔냐?"등의 말을 걸며 시종일관 잇몸 만개한 미소를 펼친다. 이어 스머프분장을 같이 했던 친구 배기성과 손헌수에게도 "너무 재밌다. 앉아 있을 수가 없다!"며 동의를 구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어머니를 열폭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번주 허지웅은 정식으로 수영을 배우기 위해 수영 강습을 받는다. 하지만 수영장은 이미 동네 어머님들로 가득 찬 상태였다. 수영장의 어머니들은 낯선 남자 회원이 등장하자 시선을 집중시키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폭소로 빠트렸다.

이어 허지웅은 당황하지 않고 무리 중 가장 맨 앞에 자리를 잡고 준비운동을 하는가 하면, 아주머니들에게 몸매 칭찬을 받으며 얼굴일 빨개진 채로 집중 관심의 대상이 된다.

박수홍의 잇몸만개 클럽방문기와 허지웅의 볼빨간 수영 강습은 오늘(18일)밤 11시 20분에 SBS'미운우리새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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