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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오랜 맛집이 목 좋은 자리에 재 오픈 했는데, 옛날 맛과 다르다.
안수영 PD는 5일 스포츠조선에 "첫 방송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시청자들의 소중한 반응을 잘 알고 있다. 많은 공부가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예전의 '몰래카메라'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은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방송을 위해서도 좋지 않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멈추지 않는 변화로 시청자들과, 좋은 시간대를 내준 방송국에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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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을 마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보안할 점을 철저하게 분석해 주말 예능의 강자가 되겠다는 의지다. 그 핵심으로 '절친 배신'을 내세운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11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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