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육성재에게서 서인국의 모습이 보인다.
|
이런 육성재의 행보는 가수와 배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서인국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슈퍼스타K'에서 우승하며 가수로 먼저 데뷔한 서인국은 지난 2012년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첫 번째 시즌인 '응답하라 1997'에서 윤윤제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대중의 큰 기대를 받지 못하고 시작했던 '응답하라 1997'이 시청자와 네티즌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서인국의 능청스러운 생 활연기와 여심을 설레게 하는 로맨스 연기에 있었다. '응답하라 1997' 이후 서인국은 본격적으로 MBC '아들 녀석들', SBS '주군의 태양', tvN '고교처세왕', SBS '왕의 얼굴', KBS2 '너를 기억해'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확실히 '배우 서인국'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
smlee0326@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