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지일주가 현실 친구로 삼고 싶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권은 준형의 러브라인에서도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태권은 감기 걸린 준형을 위해 시호(경수진 분)가 준비한 대추생강차를 대신 전달해주기도 하고, 표현이 서툰 준형이 복주(이성경 분)를 심하게 놀릴 때도 옆에서 제지를 시켜주는 유일한 존재이다.
이렇듯 지일주는 다정하면서도 의리 넘치는, 친구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최고의 친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에 앞으로 지일주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어떤 모습과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