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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예능대부' 이경규가 SBS 예능으로 컴백한다.
제작진은 박미선·윤정수와 같이 예능에서 활발히 활약중인 선배 개그맨들을 비롯해 올 한해 '웃찾사'에서 뜨거운 웃음을 선사한 홍윤화와 신인 개그맨들에 이르기까지 선후배 개그맨들이 함께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코미디계의 대부로서 평소 코미디에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이경규가 MC로 나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줄 예정. 이경규는 지난 7월 홍대 '코미디위크'에 참가, 20여년만에 무대로 돌아와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과연 '원조 희극지왕' 이경규와 후배들의 시너지는 어떨지, 설연휴 안방을 사로잡을 차기 웃음 사냥꾼은 누가될지. 설연휴 방송 예정인 '코믹지왕'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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