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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 다르다"…'더유닛' 대표 작곡가들 총출동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1-06 15:4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더유닛' 3차 경연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들이 출격한다.

참가자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성장과정을 그리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3차 경연에서 10가지 신곡 미션을 치룰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경연을 위해서 가요계를 이끄는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먼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K-POP 대표주자의 노래를 작곡, 세계를 장악한 아이코닉사운즈 프로듀싱팀이 참여한다. 김태성 대표 작곡가를 필두로한 아이코닉사운즈 프로듀싱팀은 참가자들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미션 곡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어 씨스타 'give it to me(기브 잇 투미)', 'Shake it(셰이크 잇)', 정은지 '하늘바라기', 걸스데이 'darling(달링)'을 작곡한 이단옆차기, 다비치 '또 운다 또', 백지영 '내 귀에 캔디'를 작곡한 원더키드가 미션 곡을 만든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은 이단옆차기와 원더키드가 작곡할 노래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트와이스 'signal(시그널)', I.O.I(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의 편곡을 맡은 김승수 작곡가, 포미닛 '미쳐', 선배군단 현아 '빨개요', 비투비 '두 번째 고백', 에일리 '손대지마'를 작곡한 서재우 작곡가 및 가수 VOS의 멤버이자 SM the ballad(에스엠 더 발라드)의 '숨소리', 우주소녀 '비밀이야', 여자친구의 노래를 작곡한 최현준이 저마다의 색깔을 담아 참가자들에게 어울리는 곡을 탄생시킬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여기에 박보람 '연예할래', 러블리즈 '작별하나', 비투비 '울어도 돼', CLC(씨엘씨) 'Summer Kiss(썸머 키스)', 인피니트 'Love Letter(러브레터)', 블락비, 슈퍼주니어, 베스티 등과 작업한 MAJORIG(메이저리그) 프로듀싱팀과 비투비 '그려본다', BAP(비에이피) '걸어가', AOA(에이오에이) 'Mush(머쉬)', Pentagon(펜타곤) 'Lucky(럭키)의 작곡가 BreadBeat(브래드비트)까지 3차 경연을 위해 실력을 발휘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더유닛'을 위해 가요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작곡가들이 뭉친 만큼 각기 다른 개성을 담을 미션 곡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이에 아이코닉사운즈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원더키드, 김승수, 서재우, VOS의 멤버 최현준, MAJORIG(메이저리그) 프로듀싱팀, BreadBeat(브래드비트)가 만든 3차 경연 미션 곡을 각각의 콘셉트에 맞게 소화해 낼 참가자들의 경연 무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오늘(6일) 밤 10시 45분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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