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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내 딸의 남자들2' 딸들이 드디어 뭉쳤다.
특히 '내 딸의 남자들2'의 히로인 미자는 방송 직후 크게 이슈가 된 홍콩 소개팅에 대한 뒷 이야기와 소회를 가감없이 털어놓는다. 그는 해당 영상을 보던 중 당시의 설슌 기억과 감정을 고스란히 떠올리며 "굉장히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며 눈시울을 붉혀 지원과 수진은 물론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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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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