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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이 내일(15일, 월) 방송을 앞둔 가운데, 영애(김현숙 분)와 승준(이승준 분)의 갈등이 새 국면을 맞이할 것임을 암시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이 선택한 길이 맞는지 수차례 고민하고 갈등하는 것은 누구나 겪게 되는 과정"이라며 "이번 시즌 남은 방송분에서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결혼 준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이번 시즌은 인생 제2막을 맞는 영애의 이야기 등으로 더 화끈해진 이야기가 한층 더 깊은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