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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과 개그우먼 김숙이 드디어 만났다.
'한글 사랑'으로 유명한 토마스 맥도넬과 김숙의 인연은 SNS로 시작됐다. '귀여운(?) 한글'에 매료돼 자신의 트위터에 연일 한글을 게시하던 토마스 맥도넬은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그 김숙님 짤 있으신분들 멘션 고고링"이는 한국어 글을 게시했고, 많은 한국 팬들이 '김숙 짤'이라고 불리는 김숙의 이름을 이용한 '숙 시리즈'로 답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토마스 멕도넬은 영화 '다크 섀도우'에 출연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드라마 '원헌드레드 시리즈'의 주연 배우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