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무한도전'에서 '평창의 영웅' 여자 컬링팀의 김은정 선수를 능가할 "영미~"가 울려 퍼졌다. '무한도전'과 '셀럽파이브'의 커버댄스 최강자전 대결이 진행된 가운데, 안경선배 송은이가 안영미의 거침없는 '19금 멘트' 폭격에 "영미~영미~"를 외친 것.
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과 '셀럽파이브'의 웃음 폭탄 활약상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두 팀을 이끄는 개그계 안경선배 유재석과 송은이의 고군분투가 예상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도전'과 '셀럽파이브'는 커버댄스뿐만 아니라 개그에서도 주도권을 잡기 위해 끝없는 입담 폭격을 펼쳤다고. 특히 '셀럽파이브' 안영미가 한계를 알 수 없는 돌발 '19금 멘트'를 쏟아냈는데, 이에 안경선배 송은이가 깜짝 놀라 "영미~ 영미~"를 외쳤다는 전언이다.
그런 가운데 원곡만으로도 숨이 차는 'We Are The Future'와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 노래의 안무를 2배속으로 소화하는가 하면 특수 모자이크 안경으로 눈을 가린 것도 모자라 춤을 추던 중 갑자기 음악을 끊는 음소거 댄스 대결까지 펼쳤다고 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무한도전'과 '셀럽파이브'는 자존심을 걸고 숨 돌릴 틈 없는 열정의 커버댄스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완전히 사로잡을 예정.
이처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핵폭탄 웃음의 향연이 예상되는 '무한도전'과 '셀럽파이브'의 커버댄스 최강자전 현장은 오늘(3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