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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드디어 오늘(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놓치면 안 될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여기에 '마마'를 쓴 유윤경 작가의 촘촘한 필력과 '왔다! 장보리'를 만든 백호민 감독의 쫄깃한 연출이 더해져 극 중 두 사람이 펼칠 선 결혼 후 연애의 역주행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의 향연! 4인 4색 배우들의 차진 연기 변신!
셀럽 에릭조로 분할 정상훈은 헐리우드식 제스처와 엉터리 영어를 구사하며 빵 터지는 웃음을 선물, 한선화는 우아한 가야금 병창 장은조로 신비로운 동양미를 느끼게 할 전망이다.
#현실 100% VS 순수 100%, 공감과 힐링을 오가는 재미!
치열한 경쟁 도시의 현대인 한승주와 산속 무소유 인생을 살아가는 오작두,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극과 극 생활 또한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다.
한승주가 보여주는 직장인의 비애, 싱글녀가 겪는 사회적 편견들은 2040세대들이 살아가는 현실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깊은 공감을 끌어 낼 것이다. 반면 오작두의 자연인 라이프는 어쩌면 현대인들이 꿈꾸는 진정한 로망으로 대리만족의 판타지를 제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볼거리로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데릴남편 오작두'는 공감과 웃음, 로맨스를 모두 잡을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딩 솔로녀 한승주(유이 분)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김강우 분)를 데릴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바로 오늘(3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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