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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는 형님' 김희철이 이상형 월드컵에서 안소희를 선택했다.
평소 소희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김희철은 소희를 보자마자 수줍어하며 유독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소희는 "그런데 '아는형님' 보니까 다 좋다고 하던데? 모모, 구하라, 하연수 씨 등 많은 연예인들한테 좋다고 하더라"라고 김희철의 마음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결승에 트와이스 모모와 소희가 올라왔고, 김희철은 당연히 10년째 이상형인 소희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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