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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이 오는 8월 21~25일 개최를 앞두고 참가사를 모집하고 있다.
매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은 20만1000여㎡의 전시 규모에 900여개사가 참가하며, 35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또 해외 참가사의 비율이 72%에 이르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워너브라더스, EA, 유비소프트,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등 글로벌 게임사들이 주로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에서는 테그웨이, 잉카엔트웍스 등 39개사가 참가해 영국, 프랑스, 미국 다음으로 많은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