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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빅스(VIXX)의 리더 엔이 독보적 인기 덕분에 '카자흐스탄'서 납치(?)를 당한 아찔하면서도 독특한 경험을 고백한다.
'도원경'으로 올해 첫 음원 '역주행'을 이뤄내며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 개회식 축하공연까지 서게 된 빅스. 빅스의 리더 엔은 개회식 당시의 비하인드와 그룹의 글로벌 인기를 증언하면서 카자흐스탄서 벌어졌던 아찔한 납치의 경험을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는 당시의 상황을 전하면서 납치의 주범인 카자흐스탄의 '귀빈'에 대해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엔은 연기면 연기, 토크면 토크,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각 분야의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엔은 자신과 빅스의 기사에 셀프 댓글을 쓴다고 고백하면서, 베스트 댓글이 잘 되는 비결을 공개해 모두를 웃게 했다. 여기에 직접 기획해 온 여자 아이돌 댄스 3종세트와 피겨 여왕 김연아의 빙상 연기를 스튜디오에서 소화하며 시선을 제대로 강탈, "제대로 분량 뽑았네요"라는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
과연 독특한 아이돌 캐릭터를 인증한 빅스 엔의 귀여운 자기 자랑의 내용은 무엇일지, 빅스를 카자흐스탄서 납치한 놀라운 주인공의 실체는 오늘(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