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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최창민이 배우 최제우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최제우는 7일(오늘) 방송되는 MBN '연남동 539'에서 라이언(브라이언 분)과 함께 밴드를 한 후배 가수 준영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90년대 그룹 터보 백댄서로 연예계에 입문, 남다른 외모로 패션잡지 모델과 가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제우.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개명 사실을 밝힌 그는 '연남동 539'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특히 최제우는 20여 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변함 없는 동안 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다시 한번 여심 저격에 나설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최제우의 반가운 연기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예전과 하나도 변하지 않아 너무 놀랐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본방 사수는 필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MBN '연남동 539'는 7일(수) 밤 11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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