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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녀배우 소지섭, 손예진의 만남과 첫 연인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연기에 몰입한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과 화기애애한 현장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남녀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스트리,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만장일치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배우들의 매력은 물론, 훈훈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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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후 다시 돌아온 아내와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설정에 소지섭, 손예진의 감성 케미를 더해 극장가를 촉촉하게 채워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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