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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가 MBC에 사표를 제출했다.
최승호 사장은 지난 1월 기자간담회에서 배현진 아나운서와 관련해 "본인이 계속 일하기를 원한다면 역할을 논의해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시 뉴스에 출연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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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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