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영수증2' 이수지와 나르샤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서는 개그우먼 이수지의 영수증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수지는 "전세 자금 대출을 받아 갚고 있다. 그런데 제1금융 아닌 제2금융이다"라고 말해 김생민을 놀라게 했다.
그는 "학자금 대출을 받았는데, 취직 후 다른 은행으로 거래를 옮겼는데 이자가 밀린지 몰랐다. 신용 등급이 내려갔다"고 설명한 뒤 "금리 같은 걸 잘 모른다"고 덧붙여 김생민에게 또 한번 충격을 안겼다.
이후 이수지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로제파스타, 코다리 냉면, 돼지 김치찌개 등 음식 영수증으로 가득한 지출 내역서.
이때 "내가 제일 선배라 늘 밥을 산다"는 설명이 적혀 있었고, 이수지는 "'개그콘서트'에서는 항상 선배들이 밥을 산다. 그래서 코너를 짤때 염두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김생민은 "느낌은 다시 만나야 한다. 절실함이 없어서 못 고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부터 명품가방, 향초, 마사지 숍 입구를 연상시키는 선반까지 깔끔함 그 자체였다.
또한 역대급 줄세우기에 요원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나르샤는 "현재 방송을 2개를 하고 있다"며 "내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오늘 행복하자고 생각을 한다. 늘 오늘에 올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게 재테크 인 것 같다. 몸테그다. 먹을 때 스트레스를 안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희귀동전테크에 대해 언급했고, 김생민은 "김종민의 트라이앵글 스튜핏 이후 콰트로 스튜핏이 나올 것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나르샤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남다른 외식 횟수부터 모바일 게임까지 계속되는 나르샤의 스튜핏 발언에 송은이는 "20년 전 김숙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