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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임현식이 50년 만에 담배를 끊었다고 밝혔다.
9개월째 금연 중이라는 임현식은 흡연자들에게 "(건강을 생각해서) 담배를 끊자"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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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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