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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발전소' 아파트 매매가 '담합' 논란 다룬다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3-15 13:27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는 16일(금) 방송되는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불거진 집값 담합 논란에 대해 취재한다. 아파트 매매가가 저평가 됐다는 입주민들과 적정 시세라고 주장하는 중개업자들의 첨예한 대립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다.

여학생 교복에 대해 불편을 호소한 화제의 동영상을 소개한다. 작은 교복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 것조차 불편하다는 여학생들의 경험담을 집중적으로 다룰 전망이다.

'형님 인터뷰'에서는 첫 4강 진출로 화제를 모은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이지훈 선수를 만나본다. 두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부터 아이스하키를 통해 뜨거운 열정을 되찾은 이 선수의 사연을 강릉의 올림픽파크로 찾아간 MC 노홍철이 직접 전한다.

이 외에도 검찰의 적폐청산 수사 7개월여 만에 이뤄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에 결정타가 된 측근들의 증언 배경에 대해 알아본다. '시골가게' 코너에서는 우도 유일의 책방을 운영하는 어느 젊은 부부의 시골생활을 담는다.

한편, MBC '아침발전소'는 생방송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시시각각 벌어지는 사건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나아가 '팩트체크'를 넘어 '관점'이 부여된 뉴스 전달을 지향하는 새 아침 시사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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