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열애 상대의 이름을 밝히려고 하지 않았던 것은 상대에 대한 이영진의 배려였다.
15일 이영진은 SBS PD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해당 보도에서는 SBS PD의 이름을 가린 채 '한 PD'라고만 밝혔을 뿐,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다. 이영진 소속사 관계자 역시 "PD와 열애중인 것은 맞지만, 상대가 일반인이기에 이름을 밝히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했다.
|
이영진은 모델라인 47기 출신의 패션모델로 지난 1998년 하상백 쇼를 통해 데뷔한 바 있다. 이후 1999년에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 시은 역을 맡아 연기자로 변신했으며 현재 MBC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 중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