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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썰전'에서 남북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화되며 급반전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이날 유시민은 "주로 '썰전'하면서 우리 대통령만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하고, 미국에 대해서는 '트럼프' 그리고 북한에 대해서는 '김정은'이라고 했었다"라며, "(그런데) 이젠 정세가 변해서 논평할 때 호칭도 조심스러워졌다"라고 논객으로서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이제는 (호칭을 부르는) 습관을 들이는 게 나을 것 같다"라며 "그쪽(북한)도 그랬지 않느냐"라고 돌연 쿨한(?) 모습을 보여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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