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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선미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검찰의 구형량보다 무거운 중형을 선고받았다.
조씨는 지난해 8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송씨의 남편인 영화 미술감독 고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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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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