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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글' 김진경이 김병만의 '최애'로 등극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의 여섯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 사이 김종민은 사냥을 위해 끈끈이를 준비했다. 정글에 오기 전 김종민은 "쥐덫이라도 놓으면 뭔가 잡히지 않을까 싶다"며 웃었다. 김종민이 끈끈이를 꺼내자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에 와서 쥐 끈끈이로 토끼 잡으면 대박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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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팀은 본격적으로 끈끈이 덫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육지 팀은 덫을 설치하던 중 열매를 발견해 폭풍 흡입했다. 그러나 김진경은 열매를 정신없이 먹던 중 구더기를 발견, 충격에 빠졌다. 김진경은 갑자기 입맛이 뚝 떨어진 듯 "배부른 거 같다"고 말했고, 이 사실을 모르는 김병만은 '최애' 김진경을 위해 계속해서 열매를 따 웃음을 유발했다.
수중 탐사에 나선 바다 팀은 '만능 바다 아재' 조재윤이 고둥을 연속 획득하며 활약했지만,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물살 때문에 아쉽게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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