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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송셀럽 '송은이'가 최강 존재감을 보였다.
이어 송은이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의 이야기가 나오자 '팟캐스트'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최성국과 김광규는 '팟캐스트가 뭐냐' '팥칼국수할 때 팥이냐' '인터넷 주파수가 몇이냐' '생방으로 전화 연결은 어떻게 하느냐'는 뜬금 질문을 이어가 웃음 폭탄을 안겨줬다. 이에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던 송은이는 계속되는 황당 질문에 답변을 이어가지 못하고 강의 포기 선언을 하는 등 청춘들과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송은이가 잘하는 종목이 테니스와 볼링이라고 하자 '맥가이버' 김국진은 바로 볼링공을 만들 구상에 들어갔다. 김국진의 엉뚱한 매력에 강수지가 동조하는 것을 본 송은이는 "잘 생각해봐요. 속고사는 것 같아""냉정할 땐 냉정해야 돼요"라고 애정어린 조언을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능 장인 송셀럽 송은이와 함께하는 '불타는 청춘' 서산 편 2탄은 오는 27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