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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야말로 포텐이 터졌다. '위대한 유혹자'의 우도환이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매력들을 쏟아내며 극중 박수영(조이)는 물론 여심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극중 우도환은 박수영을 유혹하는 게임을 펼치며 수많은 작업 스킬들로 시청자들을 '유혹자 권시현'의 매력에 푹 빠뜨렸다. 그런가 하면 박수영에게 다가가는 과정에서 자신 역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유혹자 권시현'과는 다른 '현실 권시현'으로서 또 한번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극중 우도환의 치명적인 매력에 반한 시청자들은 그를 '권치명'이라고 부르고 있을 정도.
이처럼 우도환은 섹시한 매력부터 소년 같은 풋풋함까지, 파고 파도 계속 나오는 매력들을 끄집어내는 마성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우도환이 '2017년 괴물신인'으로 호평을 받은 것이 결코 운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우도환은 향후 더욱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수영과의 극중 로맨스가 이제 서막이 올랐을 뿐이기 때문. 이에 극이 전개됨에 따라 우도환이 또 연기를 선보일지, 어떤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할지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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