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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3월 21일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국내 극장가를 평정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런던과 LA 월드 프리미어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전하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3월 극장가를 강타한 압도적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런던, LA, 호주 등 해외 곳곳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2018년 3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VUE 영화관에서 진행된 런던 프리미어에는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과 존 보예가, 스콧 이스트우드 등 영화의 주역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선보인 영웅 '스태커 펜테코스트'의 아들이자 새로운 예거 군단의 리더로 활약하는 '제이크 펜테코스트'로 완벽하게 변신한 존 보예가를 비롯해 그의 든든한 동료 '네이트' 역을 맡은 스콧 이스트우드 등 배우들은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영화 속 드라이브 슈트를 벗고 멋지게 정장을 차려입은 모습으로 등장한 감독과 배우들은 레드 카펫 현장에서의 뜨거운 플래쉬 세례와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호응하며 팬들의 성원을 실감했다.
해외 유수 매체는 물론 국내를 비롯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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