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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다른 전투"…'퍼시픽 림 업라이징' 로봇 군단의 위용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3-23 11:0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3월 21일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국내 극장가를 평정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런던과 LA 월드 프리미어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전하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3월 극장가를 강타한 압도적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런던, LA, 호주 등 해외 곳곳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2018년 3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VUE 영화관에서 진행된 런던 프리미어에는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과 존 보예가, 스콧 이스트우드 등 영화의 주역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선보인 영웅 '스태커 펜테코스트'의 아들이자 새로운 예거 군단의 리더로 활약하는 '제이크 펜테코스트'로 완벽하게 변신한 존 보예가를 비롯해 그의 든든한 동료 '네이트' 역을 맡은 스콧 이스트우드 등 배우들은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영화 속 드라이브 슈트를 벗고 멋지게 정장을 차려입은 모습으로 등장한 감독과 배우들은 레드 카펫 현장에서의 뜨거운 플래쉬 세례와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호응하며 팬들의 성원을 실감했다.

런던뿐만 아니라 LA, 호주 등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 대한 해외 매체들의 반응도 뜨겁다.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의 탄생"(MovieWeb), "모든 기대치를 완벽하게 충족시킨다"(Seattle Times), "'트랜스포머' 시리즈보다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영화"(Time Out), "블록버스터 속편의 가장 완벽한 정의"(Associated Press),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의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수작"(TNS) 등의 전 세계 유력 매체들의 호평 세례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준다. 한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3월 21일 국내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인 기록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메가톤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스케일과 액션, 스토리 모두 한층 더 강력하게 진화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3월 극장가에 독보적인 블록버스터로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로부터 호평 세례를 일으키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유수 매체는 물론 국내를 비롯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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