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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TV' 은혁이 SM 오디션에 합격하고 슈퍼주니어로 데뷔하기까지 언덕 반지하 집에서 살았던 연습생 시절을 고백했다.
은혁은 "엄마의 뒷모습이 아직도 생생해"라며 눈시울을 붉혀 마음을 아프게 했다. 또한 그 때 반드시 가수로 데뷔하겠다고 마음먹었고 누구보다 간절했었다고 밝혔다. 은혁과 연습생 시절을 동고동락했던 예성도 어려웠던 가정형편에 폭풍 공감했다고 전해진다. 예성은 은혁에게 "너무 많이 공감한다"라며 묵묵히 은혁의 말을 경청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VCR로 이를 지켜보던 이특이 연습생 시절 항상 은혁과 함께 다녔었다고 전해 시선을 모은다. 이에 은혁의 힘들던 시절을 기억하며 가슴 아파했던 이특의 이야기도 방송에서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23일(금)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