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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배종옥이 매주 주말 밤 tvN '라이브(Live)'를 통해 시청자들의 힘찬 응원을 받고 있다.
대중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시청률과 더불어 나날이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속 안장미(배종옥 분)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그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극 중 안장미는 경찰서 여성 청소년계 수사팀 경감이자 오양촌(배성우 분)의 아내 그리고 한 가정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딸로 살아가며 단 방송 4회만에 4,50대 여성 시청자들은 물론,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녀의 가슴 속 깊숙이 파고드는 섬세한 감정연기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 찬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어쩌면 이와 같이 어떤 이에게는 늦은 나이라 일컬어 질 수 있지만, 결코 지금이 늦지 않았음을 말하며 천천히 삶의 변주곡을 써 내려가는 안장미의 이러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사랑이 쏟아지는 이유가 아닐런지. 한편, 지구대 경찰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그리는 데에 그치지 않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각 캐릭터의 목소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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