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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송지효가 김종국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송지효는 "8년을 봤는데 안닮을 수가 있냐"라며 "8년을 봤는데 사랑으로 진전이 없으면 희망이 없는 거다. 가족이다"라며 김종국과 자신을 엮는 강호동에게 일침을 가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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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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