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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정세운, 임영민, 김동현, 이광현으로 뭉친 프로젝트 그룹 YDPP가 청량감이 넘치는 개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정세운, MXM(임영민,김동현), 이광현의 조합을 지지했던 팬들은 YDPP 프로젝트 발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인터넷 커뮤니티, SNS를 통해 많은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YDPP 결성 소식이 전해지고 트위터 트렌딩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지난 20일 오후 네이버 브이(V) 를 통해 'YDPP 첫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깜짝 생중계를 진행, 순식간에 하트 천만을 돌파하는 저력을 뽐냈다. 정세운, 임영민, 김동현, 이광현 네 명의 멤버가 모두 출연한 첫 생방송은 21일 브이(V) 라이브 일간 차트 2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YDPP는 'YOUTH, DREAM, PASSION, PURITY'로 4인의 멤버들이 본 프로젝트를 통해 추구하는 음악적 색을 담은 단어들의 이니셜로 명명되었다. 앞서 Mnet '프로듀스101'시즌2 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이 만든 조합 중 '영동포팡'(임영민, 김동현, 정세운, 이광현)으로 활동하면 좋겠다는 팬들의 의견이 수렴된 측면도 있어 벌써부터 반응이 폭발적인 상황이다.
지난 해 9월, 첫 데뷔앨범 'UNMIX'를 발표해 총 8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화려한 데뷔식을 치룬 MXM은 올해 벌써 두 번째 미니앨범 'MATCH UP'과 스페셜 더블싱글 'REMATCH'까지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3월 18일에는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약 5천여명의 팬들과 두 번째 공식 팬미팅 'MATCH UP'을 성곡적으로 개최하고 향후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정규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YDPP는 4월 중 신보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프로젝트 그룹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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