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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블랙핑크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일본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이미 블랙핑크의 일본 인기는 지난해 7월에도 확인됐다. 데뷔 쇼케이스부터 부도칸에서 대규모로 진행하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1만 4천 전석 매진 기록은 물론 티켓 응모자만 20만여 명에 달했다.
지난 9월에는 일본 데뷔 앨범 '블랙핑크'로 오리콘 위클리 CD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대표 K팝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는 것을 차트로 증명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새 앨범 녹음을 완료하고 국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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