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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끼줍쇼' 심석희가 이상형인 배우 김우빈과 식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심석희는 "그때 드라마 보고 한창 빠져있었다. 그 이후로 연락을 주셔서 식사도 함께 했다"며 웃었다. 이어 '아직도 연락하냐'는 질문에는 "제가 2G폰으로 바꾸고 하면서 연락이 끊겼다. 요즘 몸도 안 좋으시다고 알고 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lunarfl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3-2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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