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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몬스터 유니온이 新 예능 프로그램 '나물 캐는 아저씨들(가제)'(기획 서수민, 연출 박석형)에 안정환을 캐스팅 확정 짓고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특히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 '1%의 우정' 등 출연하는 예능마다 잭팟을 터트리는 안정환의 봄맞이 새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안정환이 직접 나물을 캐는 수확의 기쁨과 건강한 밥상을 차려먹는 도시인들의 대리만족 모습을 담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나물 캐는 아저씨들' 제작진은 "츤데레 아저씨로 친숙한 안정환과 일상 속 흔히 접할 수 있는 나물이라는 소재에 주목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며 "안정환이 직접 시골에 내려가 호젓한 산과 들에서 제철 나물을 채취한 후 자신이 직접 요리한 한 끼를 맛보는 저자극 자연산 리얼 예능이다. 안정환과 나물이라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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