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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계의 든든한 형들 김대희와 유민상이 남다른 여행을 떠난다.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신청자들과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여행에서 김대희와 유민상은 똑소리 나는 여성 세 명과 부산 곳곳의 명소들을 섭렵한다고. 옛날 감성 충만한 김대희의 아재개그와 '금강산도 식후경'을 몸소 실천하는 먹깨비 유민상, 신청자들과의 살짝 어색하지만 즐거운 여행기가 안방극장을 폭소케 할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둔 김대희는 "오랜만에 야외 예능을 하게 됐고 시민 분들과 떠나는 여행이라 설레고 긴장됐다"며 "이번에 팀으로 함께한 세 분과 점점 친해져가는 모습, 그리고 같은 여행지지만 각자의 방식대로 즐기는 부산 여행은 어떨지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대희와 유민상의 즐거운 부산 여행기가 펼쳐질 MBC에브리원 '달라서 간다'는 오늘(29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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