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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진희가 평양공연에서 '뒤늦은 후회'를 부른 이유가 화제다.
그는 "처음에 내 노래를 부르고 싶었는데, 준비하는 측에서 '뒤늦은 후회'를 부르라고 했다"며 "왜 내 노래도 아닌 걸 불러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김정은 위원장께서 내려와 악수하며 '그 노래(뒤늦은 후회)를 불러줘서 고맙습니다'라고 했다"며 "그제야 '뒤늦은 후회'를 요청받은 이유를 알겠더라"고 설명했다.
기사입력 2018-04-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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