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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국힙합의 전설적인 1세대 힙합듀오 '인피닛 플로우'가 오는 11일 버벌진트, MC메타, 로꼬와 함께한 3년만의 컴백 싱글 'OPENING CEREMONY'를 전격 발표하며 다시 돌아온다.
인피닛 플로우는 '쇼미더머니2'의 우승팀인 소울다이브의 넋업샨과 실력파 래퍼 비즈니스가 약 16년전 결성한 힙합듀오로 당시 세련되고 감각적인 재즈 힙합 음악을 선보이며 한국 힙합을 진일보시킨 장본인이다. 2000년대 초반 이들이 발표했던 앨범에는 도끼, 사이먼디, 에픽하이, 러브홀릭, 버벌진트, 정기고, 김종완 등 현재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당시 힙합씬에서 인피닛 플로우가 가지는 위상이나 입지를 확인 할 수 있다.
16년전 평화와 존경의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확고한 힙합 음악으로 한국 힙합의 클래식으로 우뚝섰던 '인피닛 플로우'의 3년만의 컴백 싱글 'OPENING CEREMONY'는 오는 11일 전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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