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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시그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병원 드라마의 주인공은 모두 의사라는 공식화된 틀을 깨고,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그리고 실습생 등 '코메디컬 스태프(Comedical staff):의사 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종사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본격 코믹 감성극. 비정규직 물리치료사의 웃픈 일상과 함께 감동적인 치료 현장, 그리고 그 속에서 영글어가는 주인공들의 싱그러운 러브라인을 풀어내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촬영을 마친 모태범은 "운동선수 입장에서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라며 "하지만 운동을 하면서 많은 부상도 있었고 재활치료를 하면서 슬링치료법과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출연하게 되었다."라고 '시그대'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운동선수인 저를 깊은 관심을 갖고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긴장도 많이 했지만, 많은 배우 분들 그리고 모든 스태프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잘 도와주셔서 부족하지만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이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경륜으로 종목을 변경하였는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재활치료는 모두에게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부상이 많을 수밖에 없는 스포츠선수들에게 더욱 중요하다."라며 "모태범 선수가 재활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는 현직 선수인 만큼,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해줬다. 어려운 결정을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를 잊은 그대에게' 5회에서는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이준혁의 옛 연인으로 특별출연,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태범 선수가 특별출연하는 6회는 10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