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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로맨틱한 눈물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다해와 류수영이 정식 데이트에 나선다.
이번 주 방송에서 두 사람은 둘만의 오붓한 바닷가 데이트로 한걸음 더 가까워지지만 그 기쁨도 잠시, 쌍둥이 동생 차도희(이다해 분)가 의식을 회복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송우진은 자신이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여자 차선희가 단칼 마녀 차도희의 대역임을 까맣게 모르는 상황. 그 가운데 차도희의 의식 회복이 어떠한 변수로 작용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한편, 25-28회 예고편에는 성공리에 원에어를 출범시키는 '막강 드림팀' 송우진-차선희-박기장(김하균 분)-오태양(안우연 분)-봉천지(안솔빈 분)의 이야기와 더불어 차선희의 이중생활을 눈치챈 채강민(심형탁 분)과 궁지에 몰린 주예빈(신혜정 분)의 분노가 예고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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