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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짠내투어'의 박나래가 '먹죽(먹고 죽는) 투어'를 선보인다. 현지인들만 찾는다는 박나래의 숨은 맛집을 대거 소개하며 차원이 다른 먹방 투어를 준비한 것.
오늘 14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대만 여행 둘째 날 설계자를 맡게 된 박나래의 투어가 시작된다. 박나래는 새로운 평가 항목인 '태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친절한 나래씨로 변신, 고객 만족에 힘쓰는가 하면 차별화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내세워 지난 싱가포르 여행에 이은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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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우승을 노리는 나래투어는 위기를 극복할 비장의 무기로 힐링 투어를 이어간다.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마사지 샵을 찾아 짧은 휴식을 즐긴 후, 도심을 떠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낭만적 항구 도시 단수이로 멤버들을 이끄는 것. 이 곳에서 반전의 성공적인 투어가 펼쳐지며 박나래는 멤버들에게 극찬을 받아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이번 여행부터 '태도' 점수가 신설돼 설계자들의 변화된 모습이 관전 포인트"라면서 "나래투어에서 멤버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자 박나래가 이를 만회하려 춤을 추는가 하면, 별점을 얻으려 취두부 먹기에 도전해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게스트로 합류한 '먹방 요정' 하니의 침샘 자극 폭풍 먹방도 재미를 더한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가성비 갑(甲) 럭셔리 여행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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