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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동료들의 많은 축하 속에 결혼식을 치뤘다.
안소미는 결혼식 전 취재진 앞에 서서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애교를 선보였다. 안소미는 "예쁘게 잘 살게요"라며 결혼 소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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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원구도 피로연 사진과 함께 "안소미 결혼식.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꽃길 가즈아!"라는 글을 올렸으며, SPTV 아나운서 서휘도 "역대급 웃기고 감동적이고 재밌고 즐거웠던 결혼식. 소미언니 인형이다. 안소미 여신"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분위기를 전했다.
박신영 아나운서는 "잘 가 내 친구. 행복하게 잘 살아! 결혼 축하해"라는 글과 신부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으며, 이밖에도 개그맨 이광섭, 조윤호 등도 SNS를 통해 안소미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발탁돼 '개그콘서트' 대표 미녀 개그우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소미는 개그뿐만 아니라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