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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3' 황성규PD "이청아 합류는 신의한수"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4-16 13:59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의 제작발표회가 16일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렸다. 이청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골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시골 마을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즌3로 돌아온 '시골경찰'은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4.16/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시골경찰3' 황성규 PD가 이청아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준, 이정진, 이청아가 참석했다.

황성규PD는 "이청아를 선택한 이유는 기존 멤버들과는 새로운 변화의 느낌을 주고싶었던 느낌이 컸다. 탄탄한 케미가 어색해지지 않을까 싶었지만, 청아씨랑 인터뷰를 하고, 또 촬영을 하게 되면서 청아 씨가 누구보다도 잘 녹아들고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청아 씨의 단아한 이미지가 경찰 이미지랑 맞다고 생각했고, 청아하면서도 명랑한 분위기가 있었다. 신의한수였다"고 말했다.

'시골경찰3'는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나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시즌3로 돌아와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16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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