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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요계 레전드 요정 S.E.S가 개최한 '제10회 S.E.S 그린하트바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바자회에는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참석해 직접 바자회의 물품을 판매하며 아낌없는 선행을 베풀었다. 에이핑크의 정은지, 솔비, 지숙, 크레용팝 멤버 금미, 다이아 (DIA) 정채연, 세븐틴의 민규·조슈아, 김소현, 신재혁 등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바자회에 참석해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총 6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이들 기업은 모두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정가보다 훨씬 낮은 금액에 브랜드 제품을 판매해 원래 예정되어 있던 바자회 종료시간보다 일찍 판매되는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네덜란드 DJ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와 함께 EDM 공연을 했던 DJ 레이든의 특별 공연으로 문을 연 경매 이벤트는 이 날 바자회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바자회를 찾은 많은 팬들과 시민들은 경매에 참여해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렇게 '제10회 S.E.S. 그린하트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모두 전액 기부되었다.
SES 바다와 슈는 "소외 받고 있는 어린이들과 유기동물 구호 및 동물권 신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어온 바자회가 어느덧 10년을 맞이 했다"며, "무엇보다 많은 연예계 선후배분들이 도와 주셔서 앞으로의 10년도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 이 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유진도 "주변 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이 이어져 바자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10주년인 'S.E.S 그린하트바자회'에 참석하지못해 너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내년에는 꼭 참석해 S.E.S.완전체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E.S 멤버들은 당분간 개인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최근 2년만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뮤지컬 무대로의 컴백을 결정한 바다는, 오는 28일과 5월 5일에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조용필 특집>을 통해 오랜만에 섹시 디바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며 유진과 슈 역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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