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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예능 '같이 삽시다' 21회가 5일 방송된다.
이날 방송부터 김혜정이 고정 멤버 자리에서 하차한다. 작년 추석 파일럿 편성에 이어 정규 방송에서 5개월 간 고정 멤버로 출연했던 김혜정이 최근 제작진과 상의 끝에 KBS1 '같이 삽시다'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방송 관계자는 "박원숙, 김영란, 박준금은 계속 '같이 삽시다'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복길이 엄마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던 김혜정은 '같이 삽시다'를 통해 만능 금손의 면모를 보여줬다. 요리, 운동, 전자제품 수리, 가구 제작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