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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전세계 최고의 흥행 신드롬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에서 전세계 흥행 수익 약 1,164,106,540 불 이상(한화 약 1조 2,536억 원)을 거둬들였다고 전했다.
역대 전세계 최단 기간, 최다 수익을 거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전세계 54개국에서 압도적 흥행 몰이를 했을 뿐 아니라 북미에서도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단 9일 만에 약 4억 5천만 불 수익을 뛰어넘었다. 이 같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 흥행 속도 역시 <아바타>를 뛰어넘고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이로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에서 개봉 주만 무려 13개의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경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중국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개봉 주 오프닝 9,800만 불이라는 압도적 기록을 보유, 이 기록을 이번 영화를 통해 깰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러시아에서도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연일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전세계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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