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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20일(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살벌한 동침게임 '물벼락 복불복' 현장이 공개된다.
한편, 이승기는 자신이 선택한 물벼락을 맞은 순간 온몸을 파르르 떨면서 "미… 미지근하다"고 말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 "지금 볼이 30번은 떨렸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멤버들은 찬물과 따뜻한 물 사이에서 신중하게 선택을 이어갔지만 얼음장 같은 지하수의 차가운 물맛에 경악했다는 후문.
또 멤버들은 게임의 규칙상 물을 선택하는 멤버가 뒤돌아서 물을 선택한다는 허점을 이용해(?) 슬쩍 물을 바꿔치기하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108배를 할 동침 멤버는 누가 될지, 그 결과는 20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