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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빛나라"…JBJ 김상균 팬연합, 생일기념 소아암 치료비 기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5-23 11:2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JBJ로 활동했던 '프듀2' 출신 가수 김상균의 팬연합이 스타의 이름을 드높이는 기부에 나섰다.

23일 김상균 팬연합은 김상균의 스물네 번째 생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1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상균 팬연합 측은 "따뜻한 5월에 태어난 상균이의 생일을 기념하고자 소아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기부를 하게 됐다. 상균이의 맑고 따뜻한 기운이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치료를 무사히 마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념일인 5월 23일에 맞춰 '김상균'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다. 기부 증서에는 '언제 어디서나 햇살같이 밝게 빛나는 상균아, 24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팬들의 기념 메시지가 담겼다.

지난 4월 30일자로 그룹 JBJ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김상균은 오는 6월 말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시작으로, 서울, 태국 방콕에서 합동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SBS 모비딕 제작 웹드라마 '맨발의 디바'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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