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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가 사상 유례없는 5G 광속 피드백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3일 첫 방송을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미지의 맛'을 보여준 '두니아' 제작진이 방송 직후 쏟아진 시청자의 의견을 모아 재탄생한 '순한 맛'의 시청자 버전을 재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 오늘(6일) 오전 10시 50분과 오는 9일(토) 밤 11시 5분 2회에 걸쳐 최초 공개될 '두니아'의 새로운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첫 방송 후 포털사이트 및 각종 SNS에는 '두니아'의 신선함과 특유의 센스(?)에 대한 시청자의 상반된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금은 낯설고 생소했던 본 방송을 재편집한 '순한 맛'의 시청자 버전을 공개하기로 결정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순한 맛 버전에서는 지난 일요일 저녁엔 시청자 여러분께 선택받지 못했던 그 다른 길, 문자투표 1번 선택지-당당히 나가서 위협에 맞서는 샘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다"고 밝혀 본 방송 때와는 다른 결말의 '두니아'가 어떤 신선함을 선사해줄지 기대를 모은다.
'두니아' 제작진의 방송 사상 유례없는 발 빠른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는 '순한 맛'의 시청자 버전은 오늘(6일) 오전 10시 50분과 오는 9일(토) 밤 11시 5분 방송될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강-딘딘이 함께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