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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의 우정' 한현민-주진우가 트와이스 다현과 역사적 영상 통화에 성공한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주진우가 은근슬쩍 자신의 차례를 기다려 예상치 못한 그의 반전 매력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현민의 차례가 끝나기를 오매불망 기다리던 주진우. 매의 눈으로 한현민의 핸드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던 주진우가 급기야 그의 핸드폰에 자신의 얼굴을 들이미는 신공을 발휘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주진우는 걸그룹을 향한 무한 관심과 팬심을 고백했던 바. 이에 '사탄 기자'라 불리는 주진우의 반전 모습에 현장이 다시금 뒤집어졌다.
반면 주진우는 핸드폰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승천한 광대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데 '트와이스 다현'을 향한 두 사람의 '리얼 팬심'이 고스란히 느껴져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에 한현민-주진우와 '트와이스 다현'의 감격스러운 영상 통화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오늘(9일) 밤 10시 45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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