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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 수목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이태환이 첫 등장한다.
마성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모르페우스' 팬들로 북적거리는 입국장 모습도 눈길을 끈다. 그들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모르페우스' 이성연을 옆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한 듯한 모습. 이어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입국장을 빠져 나오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 이성연의 비밀스런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 측은 "오늘 방송부터 이태환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그가 맡은 이성연의 등장은 극중 이영준과 김미소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특히 이영준과 이성연 형제의 갈등, 김미소와 이성연의 관계 등 흥미로운 떡밥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3회는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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